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2014' 1라운드에서 류현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류현우는 지난 시즌 11개 대회에서 우승 1번, 준우승 3번을 포함해 7차례 톱10에 오르며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국내 최고 프로골퍼로 등극했다. 올 시즌 주로 일본투어(JGTO)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우는 지난 8일부터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는 6오버파를 기록하며 공동 54위에 그친 바 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류현우(26.78%), 이상희(25.51%), 김형성(25.47%), 홍순상(24.73%), 박상현(23.43%)가 1~2언더파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송영한(29.53%)은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