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골프팬 53% "강성훈, 류현우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5-06 13:44


국내 골프팬들은 KPGA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강성훈이 류현우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8일 남서울CC에서 열리는 'KPGA 제3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3.36%가 1번 매치에서 강성훈이 류현우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김태훈-김형성전에서는 A선수로 지정된 김태훈(45.46%)이 김형성(37.12%)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3번 매치에서도 A선수인 이상희(49.78%)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다소 높게 나타났다.

4번과 5번 매치에서는 홍순상(47.09%)과 김기환(46.78%)이 각각 박상현(23.46%)과 강욱순(24.52%)을 상대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K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각 대상 선수들의 최근 성적과 지난 대회 기록 등을 면밀히 분석한다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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