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A)가 27일 강원도 정선의 갈래초등학교에서 골프 꿈나무 30명과 함께 '2013 KLPGA 유소년 꿈나무 골프 클리닉'을 개최했다.
골프 선수를 꿈꾸는 5학년의 박지수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선수를 직접 만나고 배울수 있어 기쁘다. 스윙할 때 지금보다 무릎을 조금 더 굽히라고 말해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뻐했다.
클리닉을 마친 장하나도 "내가 골프를 처음 시작한 나이대의 어린이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