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골프]휴대형 스윙분석기 '스윙캐디' 출시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12-12 17:45



어프로치 거리 조절에 애를 먹던 골퍼들을 위한 휴대형 스윙분석기가 세상에 나왔다.

세계 최초 음성형 골프 GPS '보이스캐디'의 제조사인 (주)유컴테크놀러지가 12일 휴대용 스윙분석기 '스윙캐디'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스윙캐디'는 연습시 클럽별 비거리와 볼 스피드, 스윙 스피드, 반발률, 총 타수 등 골프 연습장에서 필요한 샷 정보를 보여주는 휴대용 기기다.

연습 매트 뒤에 간단히 거치 후, 스윙을 하면 예상 비거리와 클럽 헤드 스피드 등이 손쉽게 표시된다. 스마트폰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며 리모컨을 이용해 클럽을 설정하고 바로 샷을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윙캐디'는 연습·타깃·랜덤 등 3가지 모드가 구현돼 지루하지 않게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다. 예상 판매 가격은 29만 5000원이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