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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박유천 열애설 “골프장 데이트…양가 부모도 알아”

기사입력 2013-10-23 08:19 | 최종수정 2013-10-23 08:21

안신애 박유천
안신애 박유천

'안신애 박유천'

미녀 골프 선수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와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28)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SBS E! 연예뉴스는 안신애와 박유천이 수개월째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골프에 빠진 박유천은 안신애와 '골프'로 이어져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박유천은 안신애의 부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에 있는 스크린 골프장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신애 역시 최근 박유천의 모친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양가 부모에게 알리며 만남을 이어온다는 건 그만큼 서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다만 안신애 선수가 시즌 중인만큼 세간의 과도한 관심은 선수에게 피해를 줄까 봐 우려된다"고 전했다.

안신애는 2008년까지 4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국가대표 생활을 했다. 2009년 귀국한 뒤 이듬해 KLPGA 데뷔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3위에 오른 정상급 선수다.

가수에서 배우로 성공리에 변신한 박유천은 지난해 SBS '옥탑방 왕세자' MBC '보고 싶다'에 출연했으며, 올해 제4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인기상을 받았다. 현재는 첫 스크린 도전작인 영화 '해무'를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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