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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13년만에 1월에 시즌 개막

하성룡 기자

기사입력 2013-09-26 09:0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4시즌이 내년 1월에 개막한다.

LPGA 투어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각) '2014시즌 개막전을 1월 말 바하마에서 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1월23일부터 나흘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에서 열리는 퓨어실크 바하마클래식이 2014시즌 LPGA 투어의 문을 열게 됐다. 이 대회는 올해 창설된 대회로 5월에 열렸다. 이일희(25)가 우승을 차지했다.

LPGA 투어가 1월에 개막하는 것은 2001년 이후 13년 만이다. LPGA는 최근 매시즌 개막전을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2월에 개최했다.

2014시즌 전체 일정은 추후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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