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투어 제2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배상문의 언더파 가능성을 예상했다.
반면, 3번 선수로 지정된 김형성(48.63%)을 비롯해, 4번 김비오(49.79%), 6번 홍순상(44.00%)은 모두 언더파 확률이 절반을 넘지 못했고, 7번 선수로 선정된 이상희는 42.44%로 7명의 선수 중에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7명 모두 1~2언더파가 1순위를 차지했다. 투표율을 살펴보면, 배상문이 31.45%로 가장 높았고, 강경남(30.07%), 류현우(29.5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9회차는 25일 밤 9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