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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올해의 선수 수상'
시즌은 끝났지만 우즈는 PGA 투어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에서는 애덤 스콧(호주), 필 미켈슨(미국) 등과 경쟁한다. 스콧과 미켈슨은 각각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와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해 우즈보다 우위에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조던 스피스(미국)는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 우승까지 다투는 선전을 펼쳐 투표로 결정되는 PGA 투어 신인왕의 강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타이거우즈 올해의 선수 수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 메이저대회 한번도 우승 못했지만 나름 성공한 시즌", "타이거 우즈 올해의 선수 수상, 여자친구가 우즈 아이들을 데리고 다녔군요", "타이거 우즈 올해의 선수 수상, 4년만의 선정", "타이거 우즈 올해의 선수 수상, 개인통산 11번째 대단하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