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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리디아 고(1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올시즌 메이저대회로 승격한 에비앙 챔피언십은 첫날 폭우로 1라운드가 취소돼 총 3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16일에는 3라운드가 펼쳐진다.
리디아 고는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됐고 박세리 역시 LPGA 챔피언십, 브리티시오픈, US오픈에 이어 개인 통산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