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남(30)과 이상희(21)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꽃미남 골퍼' 홍순상(32)도 초반부터 날카로운 샷 감각을 선보였다. 홍순상은 선두에 1타 뒤진 7언더파 65타를 쳐 송진호(25) 정성한(32)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반면 매경오픈 우승자 류현우(32)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57위, SK텔레콤 대회 준우승자인 베테랑 강욱순(47)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99위로 나란히 부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