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투어(PGA)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선두로 치고 나갔다.
전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로리 맥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6언더파 138타로 공동 5위로 내려 앉았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이븐파로 공동 47위에 그쳤다. ㅎㄴ국 선수 중에는 이동환(26·CJ오쇼핑)과 재미동포 리처드 리(26)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노승열(22·나이키골프·5오버파 149타), 존 허(23·3오버파 147타), 박 진(34·9오버파 153타)은 컷 탈락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