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쉘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스티브 스트리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트리커에 이어 전년도 챔피언 헌터 마한의 언더파 예상이 61.26%로 높게 예상됐고, 필 미켈슨의 언더파 예상이 58.22%로 뒤를 이었다. 이어 더스틴 존슨(54.54%), 존 메릭(45.97%), 브랜드 스네데커(44.66%)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러셀 헨리(35.70%)의 언더파 예상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스트리커(32.11%), 필 미케슨(24.38%), 헌터 마한(31.53%), 더스틴 존슨(26.36%)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이란 예상이 높게 집계됐다. 반면 브랜드 스네데커(26.49%), 러셀 헨리(25.10%), 존 메릭(25.05%)은 모두 1~2오버파 예상으로 나타났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