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PGA 혼다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의 언더파 예상이 69.34%로 높게 예상됐고 키건 브래들리의 언더파 예상이 62.41%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제이슨 더프너(53.07%), 양용은(50.11%)의 언더파 예상이 뒤를 이었으며, 어니 엘스와 저스틴 로즈의 언더파 예상은 각각 44.56%, 40.72%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타이거 우즈(34.67%)가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로리 맥길로이(32.82%), 키건 브래들리(32.48%), 양용은(27.390%), 어니 엘스(26.60%), 제이슨 더프너(22.58%) 모두 1~2언더파 예상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스틴 로즈(25.55%)는 1~2오버파 예상이 집계돼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