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2개 회차 연속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29 10:17 | 최종수정 2012-10-29 10:22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이 KLPGA BS 금융그룹 부산은행.서울경제 여자오픈과 LPGA 미즈노 클래식을 대상으로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1월 2일에 아시아드CC에서 개최되는 'KLPGA BS금융그룹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55회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선수로는 허윤경을 비롯해 김하늘 양수진 이미림 양제윤 정희원 김혜윤 등 7명이 선정됐다.

같은 날 일본 시마시에서 열리는 'LPGA 미즈노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는 골프토토 스페셜 56회차가 발매된다. 대상선수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박인비 최나연 신지애 등 LPGA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과 스테이시루이스, 야니챙, 펑샨샨, 캐리웹 등 7명이 대상선수도 지정됐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주에 발행되는 골프토토 스페셜 55회차 및 56회차는 모두 11월 1일 밤 9시50분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갑작스럽게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대상선수의 변경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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