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메이저 퀸' 유선영(26·정관장)과 유소연(22·한화)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바일 베이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이 대회 우승컵은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이 차지했다.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루이스는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르 줄이며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했다. LPGA 최연소(16세 10개월 8일)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렉시 톰슨(17·미국)은 1타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