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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첫 메이저대회 퀸 유선영(26·정관장)이 모바일베이 클래식에서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강혜지(22)와 허미정(23)이 공동 5위에 랭크됐고, 유소연(22·한화) 이미나(31·볼빅)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은 2타를 줄이며 김송희(24·하이트)와 함께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한편, 리더 보드 맨 위에는 5언더파 67타를 친 린지 라이트(호주)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