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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의 라 코스타 리조트에서 벌어진 LPGA 투어 KIA 클래식 3라운드에서 유소연(한화)이 혼자 1번 홀에서 티오프를 한 뒤 페어웨이로 향하고 있다. 컷을 통과한 선수가 홀수여서 2명이 한 조를 이뤄 라운드한 이날 가장 먼저 시작한 유소연은 혼자서 18홀을 돌았다. 첫 티오프에서 마지막 퍼트까지 걸린 시간은 2시간 50분이었다. 칼스배드(미 캘리포니아주)=이사부 기자 golf@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