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23·BC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궁극의 승자가 됐다. 올 시즌 상금왕, 다승왕(3승), 대상을 따낸 김하늘은 이벤트 대회로 열린 KLPGA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다. 4일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끝난 '한양수자인·광주은행 KLPGA 왕중왕전' 마지막 2라운드에서 합계 1오버파로 2위 김혜윤(22·비씨카드·합계 4오버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출전 선수는 올해 우승을 경험한 8명.
기사입력 2011-12-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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