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PGA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에서 아시아 PGA투어 최다승 선수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46.66%)가 3~4언더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고, 이승호(46.59%), 강경남(33.03%), 박도규(32.10%), 김위중(31.90%)은 1~2언더가 가장 높게 예상됐다. 반면 황인춘(24.48%)은 1~2오버 이상이 가장 높게 집계돼 1라운드 부진이 예상됐다.
한편, 같은 날 시작되는 '2011 LPGA 선라이즈 타이완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79회차에서는 전체 참가자의 68.08%가 야니챙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야니챙(31.75%)과 수잔페테르손(31.01%), 양희영(28.64%)이 1~2언더로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뒤이어 크리스티커(33.45%), 최나연(26.18%)이 0(이븐), 김인경(28.23%)은 1~2오버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나 1라운드에서 부진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78회차, 79회차는 모두 19일 오후 10시 발매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