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디 10개는 청야니 본인의 개인 최다 버디다. 청야니는 올시즌 5승을 기록 중이다.
청야니는 "최나연과 동반 라운드를 했는데 정신이 없었다. '최나연 파이팅'이라는 소리를 엄청나게 들었다. 그래도 인기가 많은 선수와 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나를 응원하는 대만 갤러리도 꽤 있었다"고 말했다. 2위 최운정(21·볼빅)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보기 1개) 등 6언더파를 치며 한때 단독선두로 올라서기도 했다.
김미현(34·KT)이 4언더파 공동 5위, 박지은(32)이 3언더파 공동 11위에 오르는 등 오랜만에 베테랑들이 선전했다. 신지애 미셀 위는 이븐파 공동 33위에 랭크됐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