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게임 5개 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0-02 11:20


국내 골프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골프토토 스페셜과 승무패 게임이 연속 발매에 들어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6일부터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코오롱 제54회 한국오픈'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72회차, 승무패 46회차를 시작으로 골프토토 게임 5개 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라이스닷컴 오픈'을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73회차가 발행된다.

한편 7일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대회인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대상으로도 1대11 22회차 및 스페셜 74회차가 연속 발행된다. 1대11 22회차와 스페셜 74회차는 6일 오후 10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4명 혹은 6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티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더욱 쉬워진 참여방식으로 돌아온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회차별로 스포츠토토가 상금랭킹과 유명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 5개조(10명) 1라운드 최종 승무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승무패는 상금랭킹이 높은 선수가 하위선수보다 적은 타수면 '승', 같은 타수면 '무', 많은 타수면 '패'를 표기하면 된다. 구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 한도이고 '복식 베팅'도 가능하다.

또 골프팬에게 새롭게 선을 보인 1대11의 경우 지정선수 1명을 기준으로 나머지 11명의 상대선수의 승, 무, 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정선수가 경기 도중 포기 또는 실격되거나 우천·일몰 등의 사유로 현지시각 자정까지 공식 경기결과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모든 참가자가 결과를 맞힌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 규정이 적용된다.


한편, 이번 주에 펼쳐지는 골프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 및 대상선수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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