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나와!" 11년만에 '엘클라시코 결승' 대박 매치업 성사…바르셀로나, 국왕컵 준결승서 아틀레티코 합산 5-4로 격파

윤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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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4-03 08:31


"레알 나와!" 11년만에 '엘클라시코 결승' 대박 매치업 성사…바르셀로…
출처=ESPN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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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무려 11년만에 '스페인 앙숙'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우승컵을 둔 '엘클라시코 파이널'을 치른다.

바르셀로나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마드리드와의 2024~2025시즌 코파델레이 준결승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27분 페란 토레스의 선제결승골을 지켜내며 1대0 승리했다.

지난 2월26일 홈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4대4로 비긴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합산 스코어 5대4 근소한 차이로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다시 한번 아틀레티코의 천적임을 입증했다.

바르셀로나가 '국왕컵' 결승에 오른 건 아틀레틱을 4대0으로 꺾고 통산 31회(최다) 우승을 차지한 2020~2021시즌 이후 4년만이다.

이미 결승전 상대는 정해졌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6일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라이벌' 레알마드리드와 건곤일척 승부를 펼친다. 무려 11년만에 성사된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파이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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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레알은 지난 2일 레알소시에다드와의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연장후반 10분에 터진 안토니오 뤼디거의 결승골에 힘입어 합산 5대4로 승리해 결승에 선착한 상태였다.

양팀은 지난 2013~2014시즌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격돌해 당시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상 결장한 레알이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를 2대1로 물리쳤다. 가레스 베일(당시 레알)이 후반 40분 '미친 스피드'로 왼쪽 사이드라인을 파고든 후 원더 솔로골을 넣은 바로 그 경기다.

레알과 바르셀로나는 1967~1968시즌 처음으로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맞상대한 이래로 결승에서 총 6번 맞뭍어 균등하게 3번씩 우승했다. 두 팀이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만나는 건 '메날두' 시대 이후 처음이다.


바르셀로나가 통산 31회 우승으로 코파델레이 최다 타이틀 기록을 보유했다. 레알은 2023년에 오사수나를 꺾고 20번째(통산 3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3~2024시즌엔 아틀레틱과 마요르카가 격돌해 아틀레틱이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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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과 바르셀로나는 나란히 '트레블' 가능성이 살아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현재 바르셀로나가 승점 66으로 선두를 달리고, 2위 레알이 승점 63으로 바르셀로나를 맹추격하고 있다. 양팀은 이달 각각 아스널과 보루시아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전도 홈 앤드 어웨이로 펼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슈퍼컵을 차지한 상태로, 쿼드러플을 따낼 가능성도 있다.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나는 지금 클라시코 결승전에 대해 말하고 싶지 않다. 나는 과거,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산다. 다음 베티스전에 집중해야 한다. 엘클라시코 결승전은 환상적이지만, 앞으로 많은 경기를 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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