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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신태용 감독이 원했던 남자가 이제는 펩 과르디올라의 구애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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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밀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로 꼽힌다. 밀란이 9위까지 추락하며 부진한 상황 속에서도 라인더르스는 44경기 14골 3도움으로 제몫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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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라인더르스가 재계약을 체결해 밀란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선수가 변화를 원한다는 의사 표시를 한다면 구단도 매력적인 제안에 이적을 고려할 수 있다. 맨시티는 이미 접촉을 시작했지만, 라인더르스에게 주목하는 구단은 적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신태용의 구애를 받았던 라인더르스가 과르디올라 감독의 러브콜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