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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이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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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는 "이라올라 감독은 본머스에서 훌륭한 일을 해왔다. 토트넘 경영진으로부터 오랫동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양질의 축구, 젊은 선수들을 신뢰하는 능력, 공격적인 멘탈리티, 그리고 자신의 선수들과의 매우 좋은 관계는 모두 이라올라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원하는 감독 중 한 명으로 만들었다. 지금까지 직접적인 대화는 없었지만, 이라올라의 가까운 동료들은 토트넘의 관심을 들었다. 반드시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며 토트넘이 이라올라 측근들과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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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토트넘은 이라올라 감독 선임에 실패했을 때도 대비하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은 수년간 뛰어난 활약을 해왔다. 그는 토트넘의 최종 후보 명단에 오른 감독 중 한 명임에 틀림없다. 실바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어떤 경우로든 새로운 도전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토트넘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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