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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르로이 사네는 연봉을 삭감해서라도 바이에른 뮌헨에 남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네는 자신이 맨시티 핵심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에 대해 불만을 품었고,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바이에른에서는 활약상이 아쉬웠다. EPL에서 10골-10도움을 기록했던 선수가 독일에서는 리그 최고의 선수로 도약하지 못했다. 2023~2024시즌에 사네는 시즌 초반에 맹활약하면서 전성기 모습을 되찾는 것처럼 보였지만 후반기에 최악의 부진에 시달리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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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바이에른으로부터 아직 서면 제안은 없었다. 클럽은 이제 움직여야 한다. 사네는 바이에른에 잔류하길 원하며, 1~3주 안에 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사네는 바이에른에 종신하고 싶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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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네의 바이에른 종신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EPL 복귀가 고려되고 있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아스널이 여름에 사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데 진지하게 관심이 있다. 구체적인 대화가 이미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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