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하게 남길 수 있을까.
|
브루노가 맨유에 상륙한 뒤로 EPL에서 3번째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모하메드 살라, 손흥민 그리고 브루노였다. 브루노가 공격수가 아니라는 걸 고려하면 대단한 수치다. 이 시기 동안 브루노보다 더 많은 기대도움값을 만들어낸 선수는 리그에 없었으며 실제로 제일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
|
한편 브루노는 최근 손흥민을 공개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브루노는 슈퍼스타 선수들의 유니폼을 모으는 게 취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안드레아 이니에스타, 프란체스코 토티 등을 언급한 후 브루노는 "난 토트넘에 있는 손흥민 유니폼도 있다. 난 정말 좋은 유니폼 컬렉션이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