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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 '캡틴'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거취가 뜨거운 감자다.
이런 상황에서 1994년생인 페르난데스의 이적설이 터졌다. 9000만파운드의 이적료는 맨유로선 솔깃할 수밖에 없는 제안이다.
그러나 루벤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맨유는 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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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그는 아무 곳에도 가지 않는다. 이미 그와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는 이번 시즌에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다시 리그 우승을 원하기 때문에 페르난데스가 여기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2020년 1월 이적료 6800만파운드(약 1290억원)에 페르난데스를 품에 안았다. 지난해 8월에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페르난데스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다. 1년 연장 옵셥도 있다.
전임 사령탑인 에릭 텐 하흐 감독으로부터 절대 신임을 받은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1월 아모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아모림 감독과 페르난데스는 같은 포르투갈 출신이다.
페르난데스는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8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또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6골을 터트렸다. 맨유 선수 중 두 자릿수 득점은 페르난데스가 유일하다.
아모림 감독은 "페르난데스는 서른 살이지만 매 시즌 55경기에 출전하고 3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할 만큼 젊다. 그는 맨유가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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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가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손흥민(토트넘)도 소환됐다. 영국 'BBC'는 축구 통계 업체 '옵타'의 자료를 활용해 페르난네스의 현재를 조명했다. 그는 2020년 2월 1일 맨유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현재까지 EPL에서 187경기에 출전해 62골 50도움, 공격포인트 112개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페르난데스보다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린 선수는 딱 2명 뿐이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손흥민이다.
살라는 177개(116골 61도움), 손흥민은 124개(79골 45도움)의 포인트를 쌓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