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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부주장이자 수비의 핵심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탈에 대비해 수비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5명의 중앙 수비수 후보를 추렸으며 이번 여름 영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로메로는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다.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주장단을 지키던 로메로가 올여름 팀을 떠날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최근 토트넘이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로메로를 매각할 준비가 됐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로메로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며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가운데 토트넘이 부주장인 로메로의 대체자를 찾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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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단 타(바이어 레버쿠젠), 딘 후이센(본머스),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밀란 슈크리니아르(파리 생제르망), 자라드 브랜스웨이트(에버턴)가 그 후보들이다.
토트넘은 이 5명의 후보 중 마크 게히를 가장 적합한 대체자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히는 이미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도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인 게히가 충분한 경험을 갖췄으며 팀의 수비 라인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만약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협상이 실패로 돌아간다면, 토트넘은 딘 후이센을 다음 대안으로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토트넘은 후이센의 강력한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탈리아의 아탈란타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 후 곧바로 핵심 자원으로 활약, 탄탄한 수비력으로 토트넘의 수비진을 지휘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속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집중 조명을 받았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손흥민과 함께 주장단에 합류, 토트넘의 리더십을 담당하고 있다.
로메로의 꾸준한 활약은 스페인 명문 클럽들의 관심으로 이어졌다.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로메로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토트넘은 한 때 로메로를 붙잡기 위해서 팀 내 최고 연봉까지 제시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로메로가 다음 시즌 스페인으로 떠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