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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를 붙잡기 위해 최고 수준의 제안을 전달했다.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살라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올 시즌 내내 거론되고 있다. 리버풀과의 재계약 협상이 문제였다. 살라는 2025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기에 이미 타 구단과의 협상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리버풀은 아직까지도 살라와의 재계약에서 구체적인 합의 소식이 나오지 않고 있어 팬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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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리버풀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리버풀로서는 공격진 공백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알렉산더-아놀드, 판다이크의 거취에 따라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행보는 계속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올 시즌 뛰어난 성적과는 별개로 리버풀 핵심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리버풀이 차기 시즌에도 우승 후보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