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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3)이 소속팀 토트넘을 떠날 때가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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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의 최근 5시즌간 달라진 성과를 조명했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공격포인트가 27개-30개-16개-27개-16개로, 차츰 줄고 있다. 더 브라위너도 18개-23개-23개-14개-8개다. 'TDR'은 '손흥민은 EPL 득점왕을 차지할 때의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당장 손흥민을 팔아야 할 때가 아닐 수 있지만, 토트넘 공격진이 그에게 덜 의존할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되었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핵심선수였던 시절은 곧 끝날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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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설도 제기됐다. 주로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대체자를 찾으면 손흥민을 여름에 내보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암울한 시즌을 보내며, 손흥민도 비슷한 처지에 있다. 손흥민의 부진은 안타깝지만, 이제 그의 활약이 끝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영입해야 하며 저스틴 클라위베르트가 토트넘의 이적과 연결됐다. 클라위베르트 영입이 확정되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미래에 대해 유리한 조건을 잡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3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한 뒤 런던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내달 4일 첼시와 EPL 30라운드 원정경기를 준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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