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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타일러 디블링(사우샘프턴) 영입에 나선다.
풋볼런던은 '디블링은 맨시티, 맨유,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 등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디블링은 이제 토트넘의 우선 순위 대상이 됐다. 문제는 1억 파운드 이상의 수수료다. 디블링에 관심을 갖는 구단들을 좌절시켰다. 토트넘의 의견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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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샘프턴은 올 시즌 리그 29경기에서 2승3무24패(승점 9)를 기록하며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8위 입스위치, 19위 레스터 시티(이상 승점 17)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진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