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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과 황희찬의 몸값이 크게 떨어졌다.
손흥민의 하락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나이가 들수록 선수의 가치는 계속해서 하락한다. 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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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1992년생 선수 중에서는 모하메드 살라 다음으로 높다. 네이마르, 카세미루, 코케, 다비드 알라바, 사디오 마네와 같은 월드 클래스급 선수들보다도 노쇠화가 느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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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시아 선수 몸값 순위에서도 두 선수는 밀려났다. 원래 4등이었던 손흥민은 이제 이강인, 이토 히로키와 함께 공동 5위가 됐다. 황희찬은 아시아 10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최신화로 대박난 아시아 선수가 있다. 바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우즈베키스탄 초신성 압두코니르 후사노프다. 원래 1,200만 유로(약 190억 원)였던 후사노프는 단번에 3,500만 유로(약 556억 원)까지 치솟았다. 아시아 전체 4위에 올랐다. 후사노프가 2004년생이고 앞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엄청난 선수이기 때문에 현재 1위인 김민재와 미토마 카오루의 자리를 곧 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