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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부산 해운대구 '놀이터클럽'과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신규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가장 인기있는 종목인 축구에 전문성을 높이고 부산 연고 프로구단인 부산 아이파크의 다양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회원들에게 평생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약 1000평 규모의 4개 실외구장과 1개 실내구장을 비롯한 최고 시설을 갖춘 '놀이터클럽'은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유소년 교육 철학에 맞춘 최고의 아카데미 클래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3월부터 '놀이터클럽'의 축구 종목은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 해운대점'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부산 구단은 센터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와 다양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놀이터클럽'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단 방문 사인회, 아카데미 페스티벌, 클럽하우스 투어 등 구단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어린이 회원들에게 평생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부산 아이파크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는 현재 직영점인 '킥오프'와 11개의 가맹 지점에서 약 2200명의 회원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구단의 유소년 축구 철학 시스템을 바탕으로 부산·경상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