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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인도네시아 대표팀 공격수 라파엘 스트라위크가 신태용 전 감독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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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 발표 직후 현지 팬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축구협회 결정을 비판했다. 신 감독이 인도네시아에서 출국하는 날엔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에 수많은 팬들이 모여 그를 위로하기도. 신 감독 역시 이들의 성원에 눈물을 보였다. 스트라위크는 "감독님은 이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해냈고, 큰 영향을 끼쳤다. 인도네시아 모두가 그에게 감사함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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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