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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직접 영입을 요청했다. 폴 포그바의 인터 마이애미행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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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문제까지 터지며 포그바에 대한 여론은 바닥을 찍었다. 지난 2023년 9월 유벤투스가 공식적으로 도핑 징계 소식을 밝혔다. 당시 포그바에게 검출된 약물은 테스토스테론이었다. 이는 세계반도핑기구에 의해 금지된 동화작용 스테로이드로 특히 프로스포츠에서는 당연히 금기시되는 금지 약물이다.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 Italia)로부터 4년 출장 정지 징계라는 철퇴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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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그바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프랑스 리그1 등 여러 구단과 이름이 거론됐지만, 구체적인 협상에 돌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제시 린가드도 K리그행을 권유하고 싶은 선수로 포그바를 꼽기도 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