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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광주FC의 8강 상대는 '사우디 최강' 알 힐랄로 결정됐다.
광주는 마지막에 이름이 불렸다. 알 힐랄과 맞대결이 확정됐다. 알 힐랄은 사우디 최강이다.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팀이다. 빅리거 출신이 즐비하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말콤, 헤낭 로디, 주앙 칸셀루, 헤난 로디, 야신 부누 등이 속했다. 사우디 선수들도 대부분 국가대표다.
광주가 알 힐랄을 잡을 경우, 알 아흘리-부리람전 승자와 4강을 치른다. 이 밖에 요코하마-알 나스르, 가와사키-알 사드가 8강에서 만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