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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분을 감추지 못하고 내뱉은 한 마디가 철퇴가 되어 돌아왔다.
당시 마르세유는 오세르에 0대3으로 졌다. 이 경기 후 롱고리아 회장은 심판을 겨냥했다. 그는 이날 주심 판정에 대해 "썩었다. 이런 건 본 적이 없다"며 "'파블로 롱고리아가 그렇게 말했다'고 써도 상관없다. 계획적으로 부정이 행해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만약 마르세유에 유럽 슈퍼리그 참가 제안이 온다면, 우린 곧바로 리그1을 탈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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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는 올 시즌 리그 23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46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승점 59)에 크게 뒤쳐진 2위를 달리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