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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항스틸러스가 9일 충남아산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브라질 공격수 주닝요(28)를 영입하며 화력을 더했다.<스포츠조선 2024년 12월24일 단독보도>
주닝요는 "K리그 명문팀인 포항스틸러스에서 뛰게 돼 기쁘다. 특히 포항엔 뛰어난 브라질 선수들이 많은데 함께 시너지를 터뜨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2년 동안 K리그에서 뛰며 한국 생활에는 적응이 끝났다. 포항스틸러스에 빠르게 녹아들어 작년처럼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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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이번 맞트레이드를 통해 세대교체와 전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젊고 재능 있는 선수들의 영입으로 팀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