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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그라운드. N 스토브리그 in 제주'가 2년 연속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제주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넥슨과의 논의를 통해 실전 경기와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축구 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교육,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 지원한다. 이는 국제 스포츠 교류 뿐만 아니라 연고지 제주도를 동계훈련 최적지로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10일엔 제주대 대운동장에서 제주에서 뛰었던 이근호, 김원일을 비롯해 신화용, 박주호 등 K리그 레전드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 레전드 클래스가 진행된다.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오직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체험, 4.3 교육 등도 페스티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