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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의 2024년 마무리는 최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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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장면은 페널티킥 실축이었다. 후반 6분 사비뉴가 얻어낸 페널티킥. 키커로 홀란이 나섰다. 홀란은 완벽하게 조던 픽포드한테 읽히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로 홀란의 존재감은 더욱 사라졌다.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헤더로 슈팅 기회를 만들어준 장면을 제외하면 공격에서 눈에 띄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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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홀란에게 패스가 전달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힘들다. 경기 초반에 에버턴 수비진이 정렬되지 않았을 때 홀란에게 온 슈팅 찬스가 몇 번 있었지만 결국 슈팅으로도 이어가지 못했다. 홀란은 맨시티 공격진 중에서 제일 낮은 평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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