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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히스토리 메이커' 손흥민(토트넘)이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손흥민은 25분 가볍게 내준 패스가 도움으로 연결됐다. 파페 사르가 과감한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토트넘 통산 67호 도움, 토트넘은 이 도움으로 레전드인 대런 앤더튼과 동률을 이뤘다. 토트넘 역대 도움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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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EPL 역대 도움 단독 17위로 뛰어올랐다. 손흥민 위로는 앤디 콜(73개), 애슐리 영, 티에리 앙리(이상 74개), 테디 셰링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상 76개) 등이 자리해 있다.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연내 따라 잡을 가능성도 있다. 손흥민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전반을 마치고 교체아웃됐다. 토트넘은 사우스햄턴에 5-0으로 크게 앞서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