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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가 다가오는 여름에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를 고려하면서 대한민국 땅에 방문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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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시아 투어의 행선지 중 한 곳으로 일본이 고려되고 있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어디에서 누구와 경기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일본은 분명히 바르셀로나의 목적지 중 하나가 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과거에 일본, 중국,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를 방문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이 프리시즌 투어에 포함된다면 추가적으로 한국 혹은 중국이 유력한 행선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빅클럽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는 3~4경기를 치르는데, 장거리 이동 후 이동동선을 최소화하고자 근접한 나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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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과거 2004년과 2010년에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치른 바 있다. 2010년 프리시즌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남달랐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보유했다. 이들을 데리고 한국에 왔지만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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