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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기대하던 그 선수, 레니 요로가 부상에서 돌아왔다.
지난 2017년 릴 유소년팀에 합류한 요로는 차근히 성장 단계를 밟으며 릴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했고, 지난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프로 계약까지 체결했다. 올 시즌에는 릴의 확실한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으며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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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의 복귀로 직전 에버턴전에서 4대0 승리와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린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요로가 보여준 활약상을 고려하면 전술 적응에도 큰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