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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괴물' 엘링 홀란이 또 다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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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최고의 중앙 공격수는 홀란이 아니었다. 25일 스포츠바이블에 따르면 한 기자가 '이번 경기로 홀란이 가장 완벽한 중앙 공격수라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가 여태 본 가장 놀라운 중앙 공격수는 메시다. 그런 선수는 본적이 없다"고 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 시절 오른쪽 측면 공격수였던 메시를 9번 자리로 이동시켜, 역사상 최고의 골잡이로 만들어낸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