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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그는 아무 잘못이 없다"
이 매체는 '해리 케인은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 그는 필요할 때 활약했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도 3골 중 2골을 책임졌다'며 '일부 축구 팬들은 그것에 대해 밈을 만들겠지만, 적절하고 초자연적 방식으로 해리 케인이 실제로 저주를 받지 않는 한 그는 바이에른 뮌헨의 무관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했다.
케인은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단, 더욱 큰 임팩트가 있다. '무관의 저주'다.
그는 토트넘을 떠났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케인은 여전히 맹활약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8골을 넣으면서 최다득점자가 됐다. 게다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필 포든(맨시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스리톱 공격진의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올 시즌 44골을 터뜨렸고, 리그에서 36골로 분데스리가 득점왕이 됐다. 게다가 개인 통산 첫 유러피언 골든슈를 획득했다.
유독 우승컵과 인연이 없다. 분데스리가를 평정하던 바이에른 뮌헨은 올 시즌 리그 우승에 실패했고, 슈퍼컵, 포칼 컵에서도 탈락했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강전에 분루를 삼켰다.
단, 이 매체는 케인에게 만점을 주면서 바이에른 뮌헨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한편, 김민재는 6점을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중 평균적 평점을 받았다. 에릭 다이어는 8.5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