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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생활하기 위한 집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로 이적한 2017~2018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음바페는 308경기를 뛰면서 256골 108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상을 선보였다. 경기당 0.8골을 터트린 음바페는 PSG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로 남게 됐다. 리그 우승만 6차례 차지했고, 온갖 국내 대회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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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에서 뛰면서 머물 집을 구했다는 점도 결정적인 힌트다. 르 파리지앵은 '음바페가 자신의 여행 짐을 내려놓을 곳은 이미 몇몇 레알 선수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안이 철저한 라 핀카라는 지역이다.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세르히오 라모스, 심지어 페넬로페 크루즈(스페인 배우)와 하비에르 바르뎀(스페인 배우)도 이곳에 집을 구입했다. 그곳은 조용하면서 안전할 뿐만 아니라 신원 확인 등을 할 수 있는 보안이 철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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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레알 이적 공식 발표는 오는 UCL 결승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지금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발표하면 UCL 결승전에 대한 팬들의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구단 역사상 15번째 UCL 우승을 차지한 후, 음바페 영입까지 발표해 전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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