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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부이에(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험난한 여정이었다. 기쁨도 컸고 좌절도 컸다. 아쉬움도 많았다. 그렇게 길을 걸었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한 걸음. 새로운 역사 창조를 앞두고 마지막 도전 무대 앞에 섰다.
인도네시아는 체력을 많이 소진했다. 한달동안 카타르에서 아시안컵을 치렀다. 6경기를 뛰었다. 푹 쉬지도 못한 채 카타르에서 프랑스로 넘어왔다. 장거리 이동에 따른 체력 부담과 시차 등 경기 외적으로도 넘어야할 산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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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감독은 "우리가 여기까지 올 거라고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며 "마지막 한 걸음이다.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것이다. 꼭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