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축구계에서 경기 도중 볼보이가 퇴장을 당해 교체가 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상황을 인지한 주심은 해당 볼보이를 경기장 밖으로 퇴장 조치했고, 급기야 다른 볼보이로 대체됐다. 축구경기 도중 선수가 아닌 볼보이가 교체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
|
|
세인트미렌은 올림픽 대표 출신 미드필더 권혁규의 소속팀이다. 올시즌 후반기 셀틱에서 세인트미렌으로 임대 온 권혁규는 꾸준히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다 이날 포함 2경기 연속 명단에 들지 못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