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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데뷔 시즌 리그 우승 확정이 다음 기회로 넘어갔다.
원정팀 릴은 4-2-3-1 전술로 맞섰다. 최전방에 조나선 데이비드, 2선은 가브리엘 구드문드손, 하콘 하랄드손, 앙헬 고메스가 지켰다. 3선은 나빌 벤탈렙, 벵자민 안드레가 자리했다. 포백은 이스마일리, 바포데 디아키테, 레니 요로, 티아고 산토스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뤼카 셰발리에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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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초반에는 모나코가 기회를 노렸다. 후반 9분 미나미노가 박스 안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발리 슛으로 마무리했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땅을 쳤다.
모나코는 결극 선제골을 터트렸다. 후반 17분 포파나가 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침착하게 낮고 빠른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그대로 릴 골문 구석을 찔렀다.
이후 릴도 계속해서 동점골을 위해 분전했으나, 득점이 터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모나코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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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