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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이름값을 해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마인츠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8대1로 대승을 거뒀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3경기에서 무패(2승1무)를 기록했다. 18승3무4패(승점 57)로 2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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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나는 케인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는 선수 생활 내내, 항상 해왔던 것을 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그의 감독이라는 것은 선물이다. 그는 일주일 내내 그와 계약한 것을 옳은 일이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팀 동료' 마누엘 노이어도 "우리는 그가 양발과 머리로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팀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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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